캐릭터 설정 - 해모 안톤 슈바르츠 브뤼프트뢰거의 전 남편. 현 시점에선 사망한 인물. 안톤이 10대 시절에 결혼한 인물로 바다를 조종하는 인물. 다소 느긋하고 너그러운 성격으로 가문 사정 때문에 결혼한 안톤이 불만을 많이 가지고 매일 울어댔는데 당황하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며 배려해주었다. 5월의 봄 사건 때 O클럽의 만행을 반대하는 파에 섰는데 전쟁 도중 사망했고 이 사건으로 안톤이 메타 휴먼들이 약하면 얼마나 비열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많이 배웠기 때문에 강한 힘이 곧 정의라는 관념이 세워지게 되고 결국 당시 동료였던 현 O클럽의 리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훗날 X클럽의 2인자로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안톤의 울보 속성도 사라지고 겉으론 영업적인 미소를 띄지만 속으론 차갑고 실리적.. 더보기 캐릭터 설정 - 라탄 3세 살아있는 벌레들의 왕이 소녀 아벨로 환생했을 때 만났던 왕. 당시 아벨은 빈민가의 교회에서 살던 고아 소녀였는데 마족이 교회에 불을 질러 온 몸에 화상을 입어 빈사상태에 있던 것을 벌레들의 왕이 취해서 아벨이 된다. 구사일생했지만 마족의 불이라 아벨의 화상은 좀처럼 낫지 않고 평생 피고름을짜내며 살아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벨은 벌레들의 왕의 힘 덕분에 높은 지식과 신성력을 쌓아 젊은 나이에 신관의 자리에 오른다. 여자가 신관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왕국 내에서도 시기와 질투가 많았는데 아벨이 왕제와 왕자들이나 귀족들을 상대로 동침을 한다는 추문이 돌고 종교재판이 벌어지게 된다. 증인으로 출석한 왕족 중 한 명은 아벨의 몸을 아주 아름답고 요염하며 진주같았다고 묘사하며 극악한 요부라고 매도했지.. 더보기 깊이와 빨리 한 소설가가 웹소설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을 들었다. 이유는 대사를 제외한 배경 묘사에 작가의 필력이 담겨 있어야 되는데 주마다의 연재에 치중하느라 그런 것이 생략되고 독자도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뻔한 내용만 원하느라 휙휙 빨리 익히는 인스턴트같은 내용들을 원한다고. 이런 문제는 일전에 만화에서도 숱하게 있어왔던 일이다. 대여점 문제가 불거지자 생계를 위협받던 만화가들 중 일부가 공장제 만화가로 직종을 전환하면서 그게 팔리고 그 쪽 관련 작가들이 악명을 달게 되고 전혀 다른 방향의 일상 웹툰이 전개 되면서 일일일회라는 한시적 소비성의 취미성 웹툰이 유행하다가 갑자기 시리즈로 전문화되고 그게 프랜차이즈화 되어가는 뭐 그런 식.. 최근엔 인스타그램에 일상툰이 몰려있다더라. 영..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